스타리그 위영광 담당PD, 박명수의 결승 진출은 악몽?
2009.08.19 11:36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스타리그 10주년을 맞아 담당PD가 처음으로 홍보물에 직접 출연해 화제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 홍보 영상에 위영광 PD가 직접 출연해 연기를 선보였다. 19일(수)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명수의 결승 진출이 과연 담당 PD의 악몽일지 아닐지 결승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라는 내용의 이번 영상물은 여름철의 더위를 씻어줄 수 있는 공포스러운 음향과 약간의 반전을 담아 코믹하게 꾸며졌다.
사실, 이번 홍보물은 인기 선수들로 구성된 결승 대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담당 PD가 ‘깡소주’를 마신다는 팬들의 우스갯소리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됐다. 스타리그 결승에는 최강의 선수만이 오를 수 있는 만큼, 어떤 선수가 진출한다 하더라도 팬들의 우스갯소리처럼 담당PD가 좌절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하지만 팬들이 이번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을 즐길 수 있도록 또 하나의 재밋거리를 선사하기 위해서 이번 영상물 제작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온게임넷 위영광 담당PD는 “평소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대외 노출을 꺼리지만, 스타리그 10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해서 출연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스타리그가 팬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면 어떠한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2일(토)에 열리는 스타리그 결승전에 많은 팬들이 직접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와 이제동이 맞붙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은 22일(토) 오후 6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며, 온게임넷과 수퍼액션을 통해 전 경기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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