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김정호 대표 휴직, 게임업계 혼란 불가피
2009.11.02 14:19 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NHN 한게임은 하반기에 4종의 대작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런칭한 `C9`은 동시접속자 부분에서 안정권에 든 상태지만 현재 한글화 작업이 한창인 `워해머온라인`과 테스트 진행 중인 `테라`, 블루사이드와 판타그램이 개발하는 ‘킹덤언더파이어2’가 이르면 올 하반기에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출시 일정에 차질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게임 측은 게임메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미 정욱 본부장이 실무의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김 대표가 휴직하더라도 향후 일정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김정호 대표가 겸직으로 맡고 있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직 또한 불투명한 상황으로 당장 ‘지스타2009’와 ‘대한민국게임대상’이 코앞에 있어 협회 측 입장에선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아직 아무것도(공석 문제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전화통화를 통해 밝혔다. 한편, 김대표의 휴직 이유에 대해 게임업계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사행성 게임 문제로 인해 증인으로 출석해 곤욕을 치르는 등 정치권으로부터 끊임없이 시달려 왔기 때문에 심신이 매우 지쳐있을 것."이라 풀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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