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온라인, ‘13일의 금요일’ 이벤트 개최!
2009.11.12 10:40게임메카 조민혁 기자
IMI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다크온라인(http://dark.gamemania.co.kr, 원작 다크에덴)에서 12일(목)부터 26일(목)까지 ‘13일의 금요일’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러의 대명사로 불리는 ‘13일의 금요일’은 원래 기독교에서 예수가 죽음을 맞은 날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동명의 영화 등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호러데이’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지금도 아라비아숫자 13을 쓰는 것을 삼가는 풍습이 있다.
이번 ‘13일의 금요일’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는 ‘크림슨’이라는 이벤트 몬스터가 등장할 예정. 이 몬스터를 사냥하면 이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게임 내 모든 몬스터의 체력이 20%, 공격력은 10% 증가해 보다 강력해진 몬스터가 게임의 재미를 배가하며, 강력해진 몬스터를 사냥한 게이머들에게는 30% 상향된 경험치가 주어질 예정이다.
13일(금)~15일(월)에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들은 경험치를 13배로 받을 수 있는 ‘혼돈의 경험의 돌’ 아이템도 받을 수 있으며, ‘13일의 금요일’ 당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접속한 게이머들에게는 펫 경험치 및 계급 경험치도 6배 주어진다.
또 IMI는 ‘13일의 금요일’ 이벤트와 함께 신규 및 휴면 유저가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내 장바구니로 경품을 지급하고, 신규 유저가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다크 패키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IMI 게임사업부문 이재원 이사는 “호러MMORPG라는 게임의 특성을 좋아하는 마니아 유저가 많은 점을 고려, 13일의 금요일을 컨셉으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IMI의 게임 포털 ‘게임매니아(www.gamemania.co.kr)’는 최근 기존 MMORPG 장르 외에 웹게임 ‘칠용전설’ 등을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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