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 삼국지 온라인, 합전 스케줄 공개!
2009.12.04 14:29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일본 KOEI가 개발한 MMORPG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합전 스케줄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합전은 500대 500으로 싸우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으로,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가장 핵심 컨텐츠이자 클로즈 베타 때 유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컨텐츠이다.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은 12월 4일 오후 6시에 첫 이벤트 합전을 개최한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금, 토, 일요일에 위, 촉, 오 순으로 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합전은 장수의 출현 및 각종 공성 병기들을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지전보다 큰 스케일의 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월, 화, 수요일에는 50대 50 혹은 100대 100 규모로 진행되는 전투인 국지전이 펼쳐지며, 합전과는 다른 육탄전이 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엔트리브 퍼블리싱사업팀 신현근 부장은 “빨리 합전을 하게 해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합전 시스템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편이다. 12월 4일 실시되는 첫 합전을 앞두고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합전 참가 자격은 위, 촉, 오 중 하나의 세력에 가입한 유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쟁이 발생하면 본인이 가입한 세력의 수도로 이동해 합전 관리관을 찾아가면 된다. 세력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유저는 형주의 수경촌, 장안성 혹은 각 수도에 있는 모병관에게 가면 원하는 세력에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은 유저가 삼국지의 세계를 살아가는 장수로서 모험, 생산 그리고 오픈배틀을 채용한 전투를 온라인 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MMORPG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amgukjionline.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3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7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8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9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10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용의 힘 받은 여기사, 로아 ‘가디언나이트’ 10일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