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3DS용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 2월 5일 정식발매
2015.01.28 10:43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는 3DS 소프트웨어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가 2월 5일 정식 발매된다.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는 TV 인기 애니메이션 ‘닌자고 리부티브’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황금 닌자 ‘로이드’가 악의 세력 ‘오버로드’를 무찌른 뒤 폐허가 된 닌자고 시티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재 과학자 ‘사이러스 보그’에 의해 발전한 닌자고 시티가 바이러스 형태로 부활한 악의 세력 ‘오버로드’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오버로드’는 새로운 무기인 ‘테크노 블레이드’와 황금 닌자의 능력을 손에 넣기 위해 끊임없이 로봇 군대 ‘닌드로이드’를 만들어 닌자들을 공격하고, 이에 닌자들은 뉴 닌자고 시티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플레이어는 내가 좋아하는 닌자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얼어있는 장치를 녹이는 능력의 소유자 불의 닌자 ‘카이’, 자신의 전기력을 사용해 장치를 작동시키는 번개의 닌자 ‘제이’, 막혀있는 벽을 부술 수 있는 돌의 닌자 ‘콜’, 불을 끄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얼음의 닌자 ‘쟌’ 등 선택하는 닌자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필살기를 구사한다. 이 밖에도 “닌자아~고”를 외치며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는 ‘스핀짓주’ 무술을 펼치는 등 화려하고 강한 닌자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닌자콥터’나 ‘카이파이터’ 등 닌자 라이드를 타고 빠른 속도로 모험을 펼치거나, ‘로봇 럼블’이나 ‘사무라이 X’ 등 큰 로봇을 조종해서 적과 싸우는 등의 재미 요소도 있다.
모험의 무대는 총 30개 이상의 레벨(스테이지 개념)로 이루어져 있으며, 레고 블록을 조립해 모험에 필요한 장치나 길을 만들어 퍼즐을 풀며 앞으로 나아간다. 또한 각 레벨마다 챌린지가 설정되어 있어, 주어진 챌린지를 완수하면 보다 더 많은 아이템과 캐릭터를 잠금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는 2015년 2월 5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 '레고: 닌자고 닌드로이드' 필살기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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