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랜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섞는다?
2009.12.11 11:0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애니와 게임이 만나 시너지가 난다?’
여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을 절묘하게 결합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미디어의 애니게임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가, 애니메이션 VOD 인기 1위의 `캐릭캐릭체인지`와 온라인 패션댄스게임 `데뷰`를 접목시킨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것.
투니랜드에서 게임 채널링 서비스 중인 데뷰(Debut)에 가입하면 `캐릭캐릭체인지`의 주인공인 ‘아무’와 ‘루이’의 교복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또한, `데뷰` 게임을 5단계 이상 레벨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무의 `에뮬릿 하트`와 토마의 `블랙 링크` 캐릭터 변신의상 아이템을 증정한다고. 투니랜드 유저들 중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보고자 하는 시도인 셈이다.
투니랜드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만을 선별 서비스, 최고의 애니게임포털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오픈 10개월 만에 월 1억 페이지뷰(Page View)를 돌파하는 괴력을 보여주는 한편, 최근에는 8세부터 13세 체류시간 순위에서 국내 모든 사이트 중 8위를 차지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유저들의 성향이 매우 적극적이어서 이벤트 등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이 보통이라고.
투니버스의 조우찬 온라인비즈니스 팀장은, “타겟층이 비슷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서비스해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투니랜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이벤트”라며, “향후에도 두 가지 컨텐츠의 인기를 결합한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투니랜드에서 채널링 서비스 중인 데뷰(Debut)는, 남녀노소 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패션댄스 게임으로, 특히 10세 전후의 여자 아이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아이템과 뮤직차트, 최신곡 및 댄스가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헤어스타일에서 악세서리까지 2,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제공 중이다. 현재, 리바이스, 베네피트 등 스타일리시한 게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패션, 미용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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