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썬싸커, 파이널 클로즈베타테스트 실시
2009.12.15 13:39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빅썬소프트는 온라인 축구 게임 ‘빅썬싸커’의 파이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이번 테스트는 홈페이지(www.bigsunsoccer.co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빅썬싸커’는 2008년 1~5차 클로즈베타테스트까지 진행한 ‘포더싸커’의 새로운 이름이다. 완성도가 떨어졌던 클라이언트를 게임 엔진부터 교체하여 개선하였고 캐릭터 모델과 애니메이션 전부를 새롭게 제작하는 등, 대규모 리뉴얼 작업을 거쳐 파이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리얼 사커를 표방한 ‘빅썬싸커’는 실감나는 표현을 위해 5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구현하였고, 다이나믹한 3인칭 뷰를 개발하여 경기장의 생생함을 유저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키보드, 마우스, 게임 패드 등의 콘트롤러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기호에 맞는 기기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난입과 자동 매칭 시스템을 추가하였고, 주포지션 외에 플레이성향을 두어 선수들의 플레이를 좀더 세분화하고 차별화했다.
‘빅썬싸커’를 개발하고 있는 빅썬소프트의 강보선 대표는 “세계 최초로 11VS11 대전이 가능한 온라인 축구 게임인 빅썬싸커는 한 명의 유저가 하나의 포지션을 소화함으로써 진짜 축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며 “앞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들이 온라인 상에서 진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널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화장품, 장갑 세트 등의 풍성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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