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호-효성ITX-갤럭시아컴즈, 액션스퀘어 지분 5.21% 매입
2015.02.06 17:03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일 구본호씨, 효성ITX와 함께 액션스퀘어 지분 5.21%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의 개발사로 올해 상장을 준비중이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자결제서비스 제공 및 액션스퀘어 게임 관련 캐시게이트 상품 개발, 모바일마케팅 수단 기획∙제공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 상장 준비 중인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일 구본호 씨, 효성ITX와 함께 액션스퀘어 지분 5.21%(120억)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개발사로 올해 상장을 준비 중이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자결제서비스 제공 및 액션스퀘어 게임 관련 캐시게이트 상품 개발, 모바일마케팅 수단 기획∙제공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또한 주식 매입 외에 추가 지분 매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구본호 씨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정회 창업고문의 손자로서, 구본무 LG그룹 회장과는 6촌간이다. 그는 1월 20일에 글로벌 물류업체 범한판토스의 대주주이자 모친인 조원희 회장과 함께 보유 중인 범한판토스 지분 97% 중 82.1%를 5,066억에 매각해 자본을 확보했다. 이후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조현준 효성 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전자결제업체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지분 14.48%를 165억에 인수하면서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더불어 지난 5일에는 구본호씨를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고문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구씨는 지난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조현준 효성 사장과 400억 공동 투자를 통해 신규 IT사업 추진을 더욱 본격화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액션스퀘어 지분 매입은 그 첫 단계다.
한편, 구씨와 조현준 사장은 평소에 IT 관련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폭넓은 국내외 IT산업 전문가 네트워크와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공동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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