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와 결승전서 맞붙을 국보급 신예는 누구?
2010.01.07 13:1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이영호(KT)와 맞설 국보급 신예를 가린다! 오는 8일(금), `EVER 스타리그 2009` 4강 2주차에서 진영화(CJ)와 이영한(위메이드)이 결승 진출을 놓고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치는 것. 스타리그 최연소 우승자 ‘최종병기’ 이영호가 지난 1일(금), 스타리그 결승에 먼저 진출한 가운데, 이영호와 맞서는 영예를 안을 국보급 신예는 누가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영화는 생애 첫 진출한 이번 스타리그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로열로더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시즌 극강의 프로토스전을 자랑하던 김명운 등을 잡아내고 4강에 오르며, 새로운 저그 전 강자로 떠오른 것. 2007년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신예지만,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2005년 `So1 스타리그`의 프로토스 우승자 오영종 이후 약 4년 만에 프로토스 로열로더의 탄생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고. (로열로더:개인리그에서 첫 진출해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에게 붙여주는 명칭)
이에 맞서는 이영한은 이번이 스타리그 본선 3번째 진출로, 4강 진출은 진영화와 마찬가지로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데뷔한 신예답지 않게 이번 시즌 큰 활약을 선보이며 김택용(SKT), 김정우(CJ), 정명훈(SKT), 송병구(삼성전자) 등 쟁쟁한 강자들을 꺾고 당당히 생애 첫 스타리그 4강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스타일이 확실하기 때문에 이번 4강전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영화는 프로토스 최강자로 꼽히는 김택용, 송병구와는 또 다른 형태의 프로토스 플레이어로, 모든 프로토스의 장점을 흡수한 새로운 스트라이커란 평을 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 컨트롤, 견제, 경기 운영력까지 모두 갖춰, 프로토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E스포츠 팬들 또한 “김동수, 오영종 등 저그 전을 잘하는 프로토스 플레이어들이 항상 일을 냈다”며 “이번 시즌 스타리그에서 일을 낸다면 진영화가 낼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영한 또한 전성기 때 ‘폭풍’ 홍진호(공군)와 ‘투신’ 박성준(STX)의 공격력을 합쳐 놓은 듯한 플레이로, 걸출한 공격형 저그의 탄생이라며 E스포츠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자신의 별칭인 ‘태풍’에 걸 맞게 휘몰아치는 공격일변도의 멋진 플레이로 E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이영한이 조금 앞서고 있는 중이다.
이번 대결의 승자가 결승에서 맞붙을 이영호는 지난 2년 간 테란 최강자의 자리를 고수해온 인물. 자신과 함께 ‘리쌍’으로 꼽히는 최고의 라이벌 이제동을 연패시키고,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도 다승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기세가 무섭다. 과연, 이영호의 상대로 누가 결정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EVER 스타리그 2009` 4강 2주차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전용준, 엄재경,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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