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부재, 소프트맥스 지난해 영업손실 51억 원... 적자전환
2015.02.13 17:04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소프트맥스는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4년 누적 매출 31억, 영업손실 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5.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013년 소프트맥스는 ‘테일즈위버’ 재계약으로 70억 원을 확보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124% 상승했다


▲ 13일 공시된 소프트맥스 2014년 실적
소프트맥스는 13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4년 누적 매출 31억, 영업손실 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5.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013년 소프트맥스는 ‘테일즈위버’ 재계약으로 70억 원을 확보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124% 상승한 바 있다. 다시 말해 재계약으로 인해 발생한 일회성 매출이 올해에는 빠지며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일회성 매출을 메울 새로운 수익원도 없었다. 소프트맥스는 2013년 7월에 출시된 모바일 TCG ‘이너월드’ 외에 별다른 신작 타이틀 없이 'SD 건담 캡슐파이터' 등 기존작으로 버텨왔다.
'주사위의 잔영', '트레인 크래셔', '창세기전'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등, 소프트맥스가 2014년에 발표된 모바일 라인업도 아직까지 출시된 작품이 없다.
소프트맥스가 2015년 내에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한 신작은 ‘창세기전 4’ 단 하나다. 지난 11월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트레인 크래셔'를 비롯한 모바일 신작은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지금 단계에서 보면 소프트맥스는 실적개선을 위해 '창세기전 4'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MMORPG인 '창세기전 4'는 기존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유저들은 각기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에스카토스'를 거점으로 삼아 과거, 현재, 미래를 오고 가며 원작의 다양한 사건에 개입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 이 외에도 거대병기 '마장기'와 5명의 캐릭터로 팀을 꾸려 전투를 이어나가는 '군진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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