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상승! 하락! 마영전과 C9의 진검승부 시작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으로 위기설이 돌았던 ‘C9’는 이번 주 오히려 상승하며 영웅의 추격에서벗어나려 하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 서비스되면서 ‘C9’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지만 지금까지 ‘C9’은 단 한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다음 주 중으로 예정된 그랜드 오픈 이후에도 우위를 유지한다면 ‘C9’은

‘리니지2’가 아홉 계단 상승하며 오랜만에 ‘리니지’를 제쳤다. ‘리니지2’는 부분순위에서 골고루 상승하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리니지2’의 상승은 게임방 순위에서 두드러졌다.

최근 상승하던 ‘리니지’, ‘마비노기 영웅전’, ‘헬게이트: 런던’은 한 계단씩 떨어졌다. 지난 주 바로 위에 위치한 게임들이 하락하며 순위상승을 기록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이번 주 상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하락은 서비스 이후 처음이다. 이제 상위권 도약의 동력은 1월 중 그랜드 오픈과 업데이트에 기댈 수 밖에 없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으로 위기설이 돌았던 ‘C9’는 이번 주 오히려 상승하며 영웅의 추격에서벗어나려 하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이 서비스되면서 ‘C9’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지만 지금까지 ‘C9’은 단 한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다음 주 중으로 예정된 그랜드 오픈 이후에도 우위를 유지한다면 ‘C9’은 ‘마비노기 영웅전’과의 진검 승부에서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이번 주 급격한 순위상승을 이룬 게임으로는 ‘스페셜포스’와 ‘건즈온라인’ 그리고 ‘워록’ 을 꼽을 수 있다. 주로 슈팅게임의 선전이 두드러진 한 주였다. 이 중 ‘스페셜포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스노우 캠프’ 맵 등 업데이트를 단행해 순위상승을 일궈냈다. 오래됐다고 생명력이 주는 것만은 아니다. ‘스페셜포스’가 이번 주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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