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VS 테란 성사, 콩두컴퍼니 스타즈 리그 결승전 3월 1일 개최
2015.02.23 19:2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콩두컴퍼니 스타즈 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한상봉(좌)와 박셩균(우) (사진제공: 콩두컴퍼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이하 스타1)' 대회의 흥행 보증수표로 통하는 ‘저그 vs 테란’ 매치가 스타즈 리그를 통해 부활한다.
콩두컴퍼니는 오는 3월 1일, 곰dXP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주관하는 '스타 1' 리그 스타즈 리그의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쇼부봉’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저그 한상봉과 본래 강했던 중장기전은 물론 초반 전략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한 테란 박성균의 맞대결로 구성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승전을 앞두고 한상봉은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서 박성균은 “무패로 결승까지 올라온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전승 우승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리그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콩두컴퍼니 서우종 팀장은 “한 명의 e스포츠 팬으로 항상 명승부를 펼쳐졌던 ‘저그 대 테란’ 결승전이 열리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결승전에는 양 선수의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축하무대와 푸짐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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