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웹게임 ‘아포칼립스’ 27일 공식서비스 개시
2010.01.25 13:49 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웹 브라우저 상에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 브라우저 기반 게임’(일명 웹 게임)이 순수 기술로 개발돼 공식 서비스에 나선다.
동양온라인은 플로우게임즈에서 개발한 롤플레잉(RPG) 웹 게임 `아포칼립스’(APOCALYPS) 3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끝내고 27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서비스(OBT)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아포칼립스’는 유럽이나 중국의 웹 게임이 대다수 포진해 있는 한국 게임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기획, 개발된 토종 RPG형 웹 게임이다.
`아포칼립스`는 마법사, 성직자, 기사, 투사, 도적, 흑마법사 등 6개 클래스 중에서 선택해 게임을 즐기면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선택한 클래스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해 가면서 플레이 하는 이 게임은 기존 웹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자원을 축적하여 군대를 편성하고 상대 게이머들과 전투를 펼치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와는 달리 롤플레잉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아포칼립스’는 특히 캐릭터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일대일 캐릭터 대결과 전투 게임만의 스릴과 박진감을 체험할 수 있는 웹 게임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세 차례에 걸친 CBT를 통해 서버 안정화 작업과 함께 게이머들끼리의 플레이(PvP, Player vs. Player) 등의 새 기능이 추가될 예정인 이 게임은 웹 브라우저 상에서 간편하게 MMORPG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이머들이 웹 브라우저 상에서 다른 게이머의 캐릭터를 고용하여 파티 플레이를 하고 투기장을 통해 게이머들간의 결투가 가능한 플레이 방식으로 게임 마니아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동양온라인의 심호규 게임사업본부장은 “CBT를 통해 ‘아포칼립스’에 대한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했다”면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RPG형 웹 게임인 만큼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최고의 한국형 웹 게임으로 자리잡을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PG형 웹 게임 ‘아포칼립스’는 게임 포털사이트(www.gamehama.com)를 통해 누구나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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