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일본어판 12일 정식 발매
2015.03.12 22:26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전세계 누적 출하 650만 장을 넘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를 PS4와 PS3로 12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는 치밀한 시대적 고증을 거쳐 정밀하게 구현한 1988년의 도쿄와 오사카의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두 명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 시점으로 펼쳐진다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전세계 누적 출하 650만 장을 넘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를 PS4와 PS3로 12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는 치밀한 시대적 고증을 거쳐 정밀하게 구현한 1988년의 도쿄와 오사카의 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두 명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 시점으로 진행되며, 주인공마다 다른 3 종류의 액션 배틀, 시대를 상징하는 플레이 스팟과 개성 강한 서브 스토리 등 다양한 요소들로 가득하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매력인 인간 드라마적인 요소 외에, 버블 시대라는 배경에 걸맞게 '돈'을 테마로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다. 키류와 마지마는 각각 도쿄 카무로쵸 부동산 사업과 오사카 소텐보리 캬바쿠라(룸싸롱) 사업을 담당한다. 각기 다른 사업을 통해 획득한 돈으로 주인공들의 능력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플레이 스팟에서 오락을 즐기거나, 획득한 돈을 자본으로 더 많은 돈을 모으는 등 버블 시대에서만 가능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키류와 마지마에게는 '베이스 스타일', '파워 스타일', '스피드 스타일'의 3가지 배틀 스타일 타입이 존재한다. '베이스 스타일'은 만능, ‘파워 스타일'은 위력 중시 등 특징이 다른 것은 물론, 키류와 마지마 각자에게 전용 액션이 주어지므로 액션 스타일을 바꿔가며 적과 싸우는 재미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월 말 출시된 PS비타용 '용과 같이 제로 기본 무료 애플리케이션'은 외투기장, 도박장, 파치슬로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된다. 유료 게임 팩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애플리케이션에서 획득한 돈이나 아이템, 캐릭터의 능력치 등은 크로스 세이브 기능을 통해 게임 본편의 데이터에 반영시킬 수 있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는 오픈 마켓, 게임 전문 쇼핑몰, 대형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며, 초회판 구매자에게는 게임의 방대한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올컬러판 ‘한글 시나리오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가격은 PS4와 PS3 버전 모두 59,800원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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