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장에서 도시로, 배틀필드: 하드라인 17일 발매

▲ '배틀필드: 하드라인'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피아)

EA ‘배틀필드’ 시리즈 최신작, ‘배틀필드: 하드라인’이 3월 17일 출시됐다.

비서럴 게임스가 개발한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초보 형사 닉 멘도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싱글플레이용 에피소드 10종과 경찰이나 범죄자 중 한 세력을 선택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로 구성되어 있다. 

멀티플레이는 ▲ 상대팀보다 더 많은 기지를 확보해야 하는 ‘컨퀘스트’, 상대팀을 모두 제거 해야 하는 ‘팀 데스매치’ ▲ 금고를 털거나, 금고를 털려는 범인을 제압해야 하는 ‘하이스트’ ▲ VIP를 호위하거나 제거 해야 하는 ‘크로스헤어’ ▲ 맵 한가운데 놓인 돈 다발을 먼저 차지 해야 하는 ‘블러드머니’ ▲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거나 인질의 구출을 막아야 하는 ‘레스큐’ ▲ 경찰과 범죄자가 되어 추격전을 벌이는 ‘핫와이어’ 등 총 6개 모드로 구성된다.

또한, 엔진 브레이크가 추가 되어 더 가볍고, 빨라진 자동차들, 상대를 한 방에 제압할 수 있는 5만 볼트 스턴 건, 주변을 조사하고 범죄자의 얼굴을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스캐너, 빌딩을 오르거나 빌딩 사이를 가로지를 수 있게 해주는 그래플링 훅과 집라인 등 새로운 보조 장비들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이전까지의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는 즐길 수 없던 속도감과 경찰과 범죄자 사이의 긴장감 등을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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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하드라인 디럭스 에디션’에는 더 강한 무기와 추가 탄창, 경험치 부스트, 독특한 무기용 위장 아이템 등이 포함된 Versatility 배틀팩, Precision 배틀팩, Suppression 배틀팩과 다양한 무기, 장비, 커스터마이즈 옵션과 희귀한 아이템 확률을 증가 시켜주는 10개의 골드 배틀팩이 포함된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PC, PS4, PS3, Xbox One, Xbox360로 출시된다. 대응 언어는 PS4와 Xbox One용은 영어이며, PC, PS3, Xbox360은 한글이다.

▲ 게임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