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게임 프로그래머, 한국에 온다
2010.02.03 10:2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세계적인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의 창시자이자 세계 최고 게임 스튜디오의 하나인 에픽게임스의 CEO 팀 스위니(Tim Sweeney)가 한국을 방문한다.
에픽게임스코리아(www.epicgameskorea.com)는 자사의 팀 스위니 CEO가 오는 22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팀 스위니 CEO는 이번 방한 중 게임엔진 관련 세미나에서 기조 연설을 발표할 계획인데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한국 게임개발자들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게임 개발의 현재와 게임 기술의 미래 등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파트너사를 방문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게임을 살펴볼 계획이다.
팀 스위니 CEO는.
`둠`, `퀘이크` 등으로 유명한 id소프트의 존 카맥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천재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1993년 메릴랜드 대학 재학시절 에픽게임스를 설립했다. 회사 초기에는 ‘ZZT’, ‘질 오브 정글(Jill of the Jungle)’과 같은 셰어웨어 게임을 만들었으며, 이후 클리프 블레스진스키(Cliff Bleszinski), 제임스 슈말츠 (James Schmaltz) 등을 영입해 본격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그는 향후 에픽게임스의 기반이 되는 작업을 진행했는데, 그것이 바로 ‘언리얼 엔진’의 개발이었다. 1998년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타이틀 ‘언리얼’이 출시되었고 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에 ‘언리얼 토너먼트’ 시리즈 및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와 같은 대형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현재 팀 스위니 CEO는 최고의 게임엔진인 ‘언리얼 엔진’의 버전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편, 차세대 엔진인 ‘언리얼 엔진4’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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