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마스터, 유저가 만든 곡 직접 연주한다!
2010.02.04 11:2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연주게임 `밴드마스터`에서 게이머가 직접 작곡한 음악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는 금일 유저가 직접 제작한 음악파일로 연주할 수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모드’를 업데이트했다.
UCC모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밴드마스터`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유저들이 직접 키노트를 편집해 제작할 수 있는 모드이다. 유저들은 `밴드마스터` 내 싱글플레이 메뉴의 ‘노트편집’툴을 통해 원하는 음악을 `밴드마스터`용 연주파일로 재생성할 수 있다.
`밴드마스터`에서는 유저가 직접 제작한 `밴드마스터` 전용 연주파일을 저작권 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을 거친 후 UCC모드 전용게시판에 매주 올려, 모든 유저들이 UCC게시판을 통해 연주파일을 자유롭게 다운로드받아 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남극, 길거리, 해변 등을 배경으로 많은 인원이 동시에 들어가 함께 연주할 밴드원을 찾거나 즉석에서 길거리 콘서트를 열어 자신의 연주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 서버에서도 UCC 연주파일로 다른 유저들과 함께 합주를 즐길 수게 된다.
또 `밴드마스터` 커뮤니티 서버에서 최대 32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OX퀴즈 시스템이 업데이트된다. OX퀴즈는 커뮤니티 서버 OX퀴즈존에 최소 3명의 유저가 모이면 언제라도 시작되며, 최고 10단계의 문제를 모두 맞춘 최후의 정답자 1명에게 매 단계를 통과한 유저들이 적립한 300벤(게임머니)의 누적 적립금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밴드마스터`는 페퍼톤스의 ‘Sing!’, 유이(YUI)의 ‘CHE.R.RY’, 히라노아야(Hirano Aya)의 ‘God Knows’ 등 음원 5곡과 자신의 캐릭터명을 변경할 수 있는 ‘닉네임변경 아이템’ 및 밴드명을 바꿀 수 있는 ‘밴드명변경 아이템’, 점프 동작, 남녀 패션아이템 20종도 함께 추가됐다.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온라인게임인 `밴드마스터`는 합주를 즐기면서 형성되는 강력한 커뮤니티와 유저가 입력한 키노트대로 음이 나는 연주의 손맛 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드마스터` 홈페이지(www.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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