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없이 실시간 PvP에 초점, MS ‘헤일로 온라인’ 발표
2015.03.26 12:02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헤일로: 전쟁의 서막’과 ‘헤일로 2’에 이어, 11년 만에 ‘헤일로’가 PC 게임으로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자사의 온라인 FPS 신작 ‘헤일로 온라인’을 발표했다. Xbox 콘솔로 발매된 기존 ‘헤일로’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 작품은 PC용으로 출시되며,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된다. 343인더스트리와 세이버인터렉티브가 제작하는 ‘헤일로 온라인’은 PC에 맞춰 개량된 ‘헤일로 3’의 엔진을 사용한다

▲ '헤일로 온라인' 로고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헤일로: 전쟁의 서막’과 ‘헤일로 2’에 이어, 11년 만에 ‘헤일로’가 PC 게임으로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5일(현지시간), 자사의 온라인 FPS 신작 ‘헤일로 온라인’을 발표했다. Xbox 콘솔로 발매된 기존 ‘헤일로’ 시리즈와 다르게 이번 작품은 PC용으로 출시되며,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된다.
343인더스트리와 세이버인터렉티브가 제작하는 ‘헤일로 온라인’은 PC에 맞춰 개량된 ‘헤일로 3’의 엔진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무리 없이 돌아가도록 최적화한다는 방향이다.
‘헤일로 온라인’은 우주에 숨겨진 UNSC 우주 훈련 시설을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시설에 주둔하고 있는 스파르탄 군인의 일원으로, 훈련 시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가상 전투로 실력을 겨룬다. 멀티플레이 대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스토리 기반의 캠페인 모드는 없다. 이 밖에 전투 방식 등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헤일로 온라인’은 2015년 봄, 러시아에서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SNS 화제
-
1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2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최연규 등 원작자 참여,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 만든다
-
5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6
[오늘의 스팀] 산나비: 귀신 씌인 날, 유저 평가 ‘압긍’ 달성
-
7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8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9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
10
[포토] 김용하 PD 등장, 블루아카 4주년 페스티벌 현장
많이 본 뉴스
-
1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2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3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4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5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6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7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8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9
약속과 다른 유료 클래스, 라스트 에포크 스팀 평가 '나락'
-
10
[이구동성] 게임업계의 허술한 문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