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매니저 비공개 테스트, 스크린골프 성적이 반영된다
2015.03.30 17:54게임메카 송희라 기자
골프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골프매니저’의 비공개테스트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게임은 윈게임즈가 개발하고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선 선수이용, 정규투어와 개인투어 참가와 챌린저 모드 이용 등 ‘프로골프매니저’의 일부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 '프로골프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골프존엔터테인먼트)
골프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골프매니저’ 비공개테스트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 게임은 윈게임즈가 개발하고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선 선수이용, 정규투어와 개인투어 참가와 챌린저 모드 이용 등 ‘프로골프매니저’의 일부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프로골프매니저’는 유명 프로 골프선수의 카드와 유저 개인의 골프 성적이 적용된 카드를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250여 종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선수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의 유명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다. 유저는 원하는 골프선수를 게임 내 다양한 투어 및 대회에 참가시키며 전략 및 대결을 즐길 수 있다.

▲ 유명 선수들을 대회에 내보낼 수 있다 (사진제공: 골프존엔터테인먼트)
나만의 프로 골프선수를 키운다
다른 매니지먼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프로골프매니저’의 중심 콘텐츠는 선수 육성이다. 육성은 가상의 선수인 ‘개인카드’와 실제 프로 골프선수의 투어 데이터를 적용한 카드인 ‘선수카드’ 두 종류로 구분된다.
‘개인카드’는 실존하는 선수가 아닌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카드로 ‘개인투어’ 참가 시 사용한다. 특이한 점은 골프존 스크린골프 성적이 존재할 경우, 성적별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개인카드는 총 5종으로 전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 5종의 개인 카드 중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선수카드’는 실제 프로 골프선수를 기반으로 제작된 카드다. 따라서 ‘선수카드’는 ‘프로투어’ 등록 시 사용할 수 있다. 선수의 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한 능력치는 물론 나이와 데뷔연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카드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프리미엄, 플래티넘, 스페셜의 6등급으로 나뉜다. 카드의 등급이 낮아도 레벨을 올리면 다음 등급의 카드로 승급시킬 수 있다.

▲ 선수관리 메뉴 화면
내 선수를 더 강하게! 육성 보조 시스템
‘프로골프매니저’는 여러 보조 카드를 사용하여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보조 카드에는 ‘코치 카드’, ‘스킬 카드’, ‘전략 카드’가 존재한다. ‘코치 카드’는 분야별로 전문 코치를 고용해, 훈련으로 선수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코치 카드’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등급으로 나뉜다. 코치의 등급이 높을수록 능력치도 많이 증가한다.
‘스킬 카드’는 티샷이나 퍼팅 등 특정 기술의 능력치를 향상시킨다. 이 카드는 선수의 스킬 슬롯에 장착하는 카드로, 스킬 카드 역시 그 효과가 등급에 비례한다. 처음엔 2개의 스킬만 사용할 수 있지만, ‘스킬 슬롯 추가’ 아이템을 사용하면 최대 4개의 스킬을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작전 카드’는 정신집중이나 컨디션 상승 등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카드로, 지정된 날씨에만 발동시킬 수 있다. 따라서 카드가 제시하는 강우량과 풍향 등 투어 지역의 날씨를 고려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이 카드는 투어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 스킬 카드는 발동 조건이 존재한다
골프가 ‘토토’를 만났다, ‘챌린지’ 모드
‘프로골프매니저’는 ‘프로투어’, ‘개인투어’, ‘챌린지’의 총 3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먼저 ‘프로투어’의 경우 ‘선수카드’를 사용하여 다른 플레이어들과 순위를 다투는 모드로, 비공개테스트 기간에는 ‘정규 투어’ 단 하나만 선보인다. 정규 투어는 시간대별로 각각 다른 대회가 배정된다. 각 대회에는 권장 능력치가 있으며, 각 선수 카드는 하루에 한 번만 출전할 수 있다

▲ 대회가 종료하기 전에 선수를 참가시키자
‘개인투어’는 플레이어를 대변하는 가상의 선수인 ‘개인카드’를 이용하여 AI와 즐기는 게임 모드다. 이 투어에는 단계별 맵이 존재하며, AI에게 승리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이다.

▲ 한 지역을 석권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직접 경기를 진행하는 위의 두 모드와 달리, ‘챌린지’ 모드는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챌린지’ 모드는 ‘오늘의 상대’와 ‘오늘의 분석’ 두 가지 종류로 진행된다. 그 중 ‘오늘의 상대’는 그 날 정해진 상대를 일정 조건에 맞춰 이기면 되는 ‘일일 도전’에 가깝다. 반면 ‘오늘의 분석’은 무작위로 배정된 3개의 대전 리스트의 승패를 맞추는 게임이다. 이 리스트는 ‘선수카드’가 아닌, 유저간 ‘개인카드’ 승부로 이루어지며, 승, 무, 패로 나뉘는 경기 결과를 맞추는 것과 참가비를 지불해야 하고 배당률이 존재하는 등 시스템이 마치 ‘스포츠 토토’와 유사하다.

▲ '오늘의 도전'

▲ 예측이 성공하면 보상이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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