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읽기… ‘모탈 컴뱃 X’ 론치 트레일러 공개

워너브라더스는 6일, 자사의 격투게임 ‘모탈 컴뱃 X’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런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런치 트레일러는 ‘모탈 컴뱃 X’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시네마틱 영상과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이 함께 담겨있다. 영상 초반부의 파괴된 도시와 진군하는 군대는 전작으로부터 2년 후 발발한 네더렐름 전쟁을 보여준다. 이는 아웃월드의 황제 샤오 칸이 고대신들과의 협정을 어기고 지구를 침략한 것으로, 이로 인해 샤오 칸이 몰락하고 새로운 황제 코탈 칸이 들어서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

▲ '모탈 컴뱃 X' 론치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주의) 영상에는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청소년은 시청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워너브라더스는 6일(현지시각), 자사의 격투게임 ‘모탈 컴뱃 X’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론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론치 트레일러는 ‘모탈 컴뱃 X’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시네마틱 영상과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이 함께 담겨있다. 영상 초반부의 파괴된 도시와 진군하는 군대는 전작으로부터 2년 후 발발한 네더렐름 전쟁을 보여준다.
이는 아웃월드의 황제 샤오 칸이 고대신들과의 협정을 어기고 지구를 침략한 것으로, 이로 인해 샤오 칸이 몰락하고 새로운 황제 코탈 칸이 들어서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 ‘모탈 컴뱃 X’는 네더렐름 전쟁이 지구측의 승리로 끝난 후 두 세계의 앙금이 채 가시지 않은 불안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시네마틱 영상 사이사이 나오는 박진감 넘치는 대전 장면도 눈길을 끈다. 시리즈 대대로 잔혹하고 파격적인 액션을 보여준 ‘모탈 컴뱃’의 최신작답게 상대의 배를 꿰뚫고 머리를 부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특히, 이번 작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X레이 시스템이 도입되어 캐릭터의 내부 장기가 파괴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모탈 컴뱃 X'는 오는 4월 14일 PS4, PS3, Xbox One, Xbox360,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특유의 폭력성 때문에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는다.

▲ '모탈 컴뱃 X' 론치 트레일러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