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손자회사,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 합병
2015.04.07 18:23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4월 30일부로 합병된다.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는 각각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를 제작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이런 두 회사의 합병은 모바일게임의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보인다


▲ 좌측부터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위메이드의 손자회사인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가 4월 30일부로 합병된다.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는 각각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를 제작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이런 두 회사의 합병은 모바일게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번 합병에서 피버스튜디오가 존속회사가 되고 리니웍스가 소멸회사가 된다. 존속되는 피버스튜디오 대표는 이호대 위메이드 전무가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이전까지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를 이끌어왔던 김동준 대표와 김대진 대표는 사임된다.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는 각각 ‘에브리타운’과 ‘아틀란스토리’를 제작한 개발사로,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조이맥스가 2012년 투자를 통해 두 회사의 지분을 60%씩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두 회사는 ‘윈드러너’를 개발한 링크투모로우와 함께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매출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매출은 상당수를 차지했던 캐주얼 장르가 점차 약세를 보이면서 점차 줄어왔다. 그 결과 2014년 위메이드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166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피버스튜디오와 리니웍스의 합병은 실적 개선을 위한 위메이드의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지난해부터 합병 또는 인력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자회사인 조이맥스가 손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를 흡수 합병한 바 있으며, 지난 3일에는 김남철 부회장과 조계현 사장이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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