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3, 발매하기도 전에 소송 휘말려
2012.04.20 18:33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어쌔신 크리드`시리즈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미국의 한 소설가가 유비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설가 존 베이스웽거(John Beiswenger)는 `어쌔신 크리드`가 자신이 2003년에 쓴 소설 `링크(LINK)`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머스`라는 장치의 컨셉이 자신의 소설과 비슷하다

▲ 미국의 한 소설가에게 소송을 당한 유비소프트의 `어쌔씬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시리즈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미국의 한 소설가가 유비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설가 존 베이스웽거(John Beiswenger)는 ‘어쌔신 크리드’가 자신이 2003년에 쓴 소설 ‘링크(LINK)`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머스‘라는 선조의 기억을 사용자가 경험하게 해주는 장치의 컨셉이 자신의 소설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책과 ‘어쌔신 크리드’가 암살자, 선과 악의 대결, 에덴의 동산, 선악과 등을 언급하는 점도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존 베이스웽거는 유비소프트가 고의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판사의 판결에 따라 105만 달러(한화 약 12억원)에서 최대 525만 달러(한화 약 60억원)까지 손해배상금을 배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쌔신 크리드 3’의 발매 중지도 건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유비소프트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