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소프트웨어 `마리오 파워 사커` 3월 18일 정식 발매
2010.02.25 10:13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파워 사커`를 3월 1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마리오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마리오 파워 사커`는 일반 축구게임과는 달리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거친 플레이로 상대방의 볼을 가로채고 득점을 노리는 `파이팅 사커`게임이다. 마리오, 피치, 쿠파 등 각 캐릭터 고유의 액션으로 게임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6점까지 획득할 수 있는 필살 슛 `메가스트라이크`로 일발 역전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와 버섯 등 마리오 게임에서 친숙한 아이템들도 사용할 수 있고 스타디움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장애물이 날아오거나 볼을 노려 벼락이 내려 치는 등 경기를 방해하는 요소도 있어 끝까지 경기의 승패를 예측할 수 없다.
인원 수만큼의 Wii 리모컨과 눈차크만 있으면 최대 4명까지 대전이나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며, 닌텐도 Wi-Fi 커넥션으로 멀리 떨어진 친구나 전국의 유저들과 시합을 즐길 수도 있다.
`마리오 파워 사커`는 2010년 3월 18일에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7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8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9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10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