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효의 설욕전, 피파 3 챔피언십 8강 2주차 경기 18일 개최
2015.04.17 17:3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피파 온라인 3’ 정규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8강 2주차 경기에서 무패행진의 박준효가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박준효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 김정민에게 세트 스코어 2:3으로 석패한 바 있다. 박준효는 김정민과 박빙의 경기를 펼쳤으나, 미완의 결정력을 드러내 준우승에 머물렀다


▲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에 출전하는 김정민과 박준효 (사진제공: 넥슨)
‘피파 온라인 3’ 정규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8강 2주차 경기에서 무패행진의 박준효가 디펜딩 챔피언 김정민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박준효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 김정민에게 세트 스코어 2:3으로 석패한 바 있다. 당시 박준효는 김정민과 박빙의 경기를 펼쳤으나, 중요한 찬스에서 미완의 결정력을 드러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에서 박준효는 전술적인 안정성까지 갖추고 정세현, 원창연 등의 강호를 차례로 꺾으며 죽음의 4조를 무패 통과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더욱 정교해진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한 측면공격은 ‘경계대상 1호’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김정민은 지난 조별리그에서 많은 숙제를 남겼다. 관록과 노련함은 여전했지만, 빠른 침투는 무뎌지고 탄탄했던 수비에도 헛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김승섭에 조 1위를 내주고 비교적 약체로 평가 받던 최현석과 지난한 승부 끝에 가까스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럼에도 김정민은 8강 확정 후 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정민은 “8강 진출이 최우선 목표였기에 무리해 경기에 임하지 않았다”며 “리그 2연패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연습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의 중계를 맡은 스포TV 게임즈 한승엽 해설은 “지난 시즌 우승컵을 뺏긴 박준효가 이를 갈고 파상공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며, “창과 방패의 대결구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준효, 김정민의 숙명의 매치는 18일 오후 2시부터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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