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3, 서울, 대구 등 돌며 이용자와 만남의 시간
2010.02.26 17:5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서비스중인MMORPG `미르의 전설3(www.mir3.co.kr)`가 25일, 마지막 지역인 서울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전국 PC방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20일과 21일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서울을 비롯한 광주, 대구 등을 게임의 핵심 운영진들이 직접 방문해 이용자들과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게임발전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전국 이용자 간담회, 게임리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온 ‘위메이드’는 이번PC방 간담회를 통해 직접 보고들은 의견 역시 빠르게 개발 및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들은 추운 날씨에 타 지역에서도 직접 찾아와 게임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열정적으로 운영진과 토론에 참여하며 `미르의 전설3`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등 적극적으로 간담회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운영진을 감동하게 했다.
이에, 운영진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빠르게 게임에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게임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위메이드 사업본부 이경호 본부장은 “미르의 전설3가 오랜 시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항상 이용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두고 다양한 의견을 접하기 때문이다.”며, “게임의 발전에 이용자들의 의견이 얼마나 중요한 사항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회 만들어 항상 이용자들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르의 전설3`는 대규모 업데이트 ‘월하연’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으며, 게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