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2010]그랑에이지, 빠른 스피드의 폭주 액션
2010.03.05 20:33EX2010 제주 특별취재팀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로지웨어에서 개발한 2D 액션 RPG ‘그랑에이지’가 금일(5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익스2010’에서 공개됐다. ‘그랑에이지’는 빠른 스피드의 ‘폭주 액션’과 손으로 직접 그린 화려한 그래픽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그랑에이지’는 ‘체인 아츠 시스템’과 ‘소울 시스템’ 등 독특한 시스템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 어드벤처 요소가 첨가된 던전, 전투 뿐 아니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미션 등으로 2D 액션 RPG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NHN의 서현승 퍼블리싱 게임사업본부 그룹장은 “쉬운 조작으로 즐기는 ‘폭주 액션’을 통해 ‘그랑에이지’가 저연령층 유저가 타겟층인 2D 횡스크롤 액션 RPG 시장에서 하나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랑에이지’의 개발사 로지웨어의 김세훈 CEO는 “완성도를 높여서 제대로 된 게임을 보여주자는 욕심에 예상보다 훨씬 늦게 선보이게 됐다. 그러나 ‘그랑에이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2D 액션 RPG 중 최고의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전세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열심히 개발하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다음은 ‘익스2010’ 이후 열린 ‘그랑에이지’ 인터뷰에서 NHN - 로지웨어와 미디어간에 이루어진 질문 답변이다.
‘그랑에이지’가 다른 2D 액션 RPG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그랑에이지’는 유저가 간단한 컨트롤로 화려한 액션을 빠르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지금까지 나온 2D 액션 RPG는 대부분 레벨업을 위한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고 캐릭터의 장비와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랑에이지’는 맵의 다양한 오브젝트를 이용하고 빠른 ‘속도’를 통한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고 유저끼리 경주를 하거나 아이템 쟁탈전을 벌이는 등 전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미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요즘 3D 게임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랑에이지’를 굳이 2D로 개발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랑에이지’를 개발할 때 컨셉이 바로 ‘칼을 든 마리오’다. 손으로 그린 액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또한 2D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 혹은 질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켓팅적인 면에서는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PC에서 ‘그랑에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D나 고사양을 요구하는 부분을 최대한 제거하려고 노력했다. 대신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구현하여 즐길 거리가 많도록 노력했다.
‘그랑에이지’를 즐기는 데 필요한 컴퓨터 사양은 어느 정도인가?
10년 전에 출시한 컴퓨터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다. 인텔 내장형 그래픽이나 노트북에서도 문제 없다. OBT 버전에서는 넷북에서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할 예정이다.
‘그랑에이지’가 준비한 콘텐츠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RPG에 있는 커뮤니티 요소, 사냥, 채집 등은 다 있다. ‘그랑에이지’만의 독창적인 요소는 바로 ‘미션’이다. 게임 속에서 사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숨바꼭질, 타워디펜스, 아이템 쟁탈전 등 20여 가지의 미션을 게임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게임에서 액션을 강조할 때 말하는 액션은 ‘전투 액션’이지만 ‘그랑에이지’가 강조하는 액션은 ‘순수한 액션’, 즉 캐릭터의 움직임이다. 자연스러우면서 빠른 액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액션’에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체인 아츠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 바란다.
‘체인 아츠’는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방향키를 누른 상태로 공격 버튼만 연타하면 된다. 재미있는 캐릭터 액션과 함께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단, ‘체인 아츠’를 남발하면 ‘오버 히트’ 상태에 빠지게 되어 사용할 수 없다. 반면에 ‘오버 히트’ 상태에 빠지면 ‘체인 아츠’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스킬’을 사용할 때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보너스가 있다. 그러므로 ‘스킬’을 이용하여 전투를 즐기면 된다. ‘체인 아츠’와 ‘스킬’은 공존하도록 설계했다. 물론 ‘오버 히트’ 상태는 ‘스태미너 포션’을 마셔서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오버 히트’ 관련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오버 히트’를 방지할 수 있다.

각종 장애물 등 어드벤처 요소에 대해 부정적인 초보 유저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
조작이 어려워서 게임을 포기하는 유저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개발사의 목표다. 1레벨부터 성장을 가정해서 맵을 설계했다. ‘어드벤처’ 요소 때문에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다.
‘그랑에이지’의 평균 플레이 시간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가?
‘그랑에이지’를 MMORPG처럼 몇 시간동안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상 연령층이 저연령층인 것도 있고 다른 게임을 하다가 ‘그랑에이지’에서 잠시 쉬었다 가길 바란다.
오는 4월에 실시하는 1차 CBT에서 콘텐츠는 어디까지 공개되는가?
1차 전직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공개된 4가지 캐릭터는 1차 전직을 통해 2가지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비슷하면서 다른 캐릭터로 전직하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인 아츠’, 다양한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차 CBT를 통해 현재 준비한 콘텐츠에 대한 유저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 로지웨어 김도식 부사장, 김세훈 CEO, NHN 윤성국 팀장, 신지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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