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PVP 시스템 시연 영상 공개
2010.03.11 14:07게임메카 김지희 기자
▲마비노기 `영웅전` PVP시스템 `P매치` 개발자 시연 영상
넥슨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이하 `영웅전`)의 PVP 시스템 관련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공개되는 첫 PVP 시스템인 ‘P매치’는 깃발 빼앗기(CTF: Capture The Flag) 방식에 `영웅전`만의 재미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로, `영웅전`에서는 이번 P매치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PVP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웅전`의 첫 PVP 시스템인 P매치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대 진영의 항아리를 뺏어 우리 팀 진영의 시작 지점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인원수는 최대 5:5까지 참여 가능하며, 제한 시간인 20분 내에 보다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보상으로는 ‘풍류의 인장’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를 80개 모으면 던전 입장 시 필요한 ‘실버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P매치에서는 던전에서와는 달리 PVP용으로 설정된 캐릭터별 능력치가 적용돼, 레벨에 관계 없이 모든 유저가 평등한 상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팀원 간의 전략적인 협업 플레이나 유저의 컨트롤 능력이 P매치에서의 승패를 가르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개발진이 직접 `영웅전` P매치를 시연하는 장면으로 구성되며, 팀플레이의 신경전과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대결 등 통쾌하게 한 판 즐길 수 있는 `영웅전`만의 PVP 특징들을 잘 묘사하고 있다.
PVP 시스템은 3월 12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 예정이며, 밸런스 조정 등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다듬어 이후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액션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영웅전`은 온라인 물리엔진을 이용한 세계 최초 액션 RPG 게임으로, 최상의 액션성과 하이엔드급의 비주얼을 제공하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액션플레이를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 1월 21일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웅전` 그랜드 오픈 서비스 시작 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