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마리오 파워 사커` 18일 정식 발매
2010.03.11 15:23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파워 사커`를 3월 1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마리오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마리오 파워 사커`는 일반 축구게임과는 달리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거친 플레이로 상대방의 볼을 가로채고 득점을 노리는 `파이팅 사커`게임이다.

한국닌텐도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파워 사커`를 3월 1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마리오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마리오 파워 사커`는 일반 축구게임과는 달리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거친 플레이로 상대방의 볼을 가로채고 득점을 노리는 `파이팅 사커`게임이다. 마리오, 피치, 쿠파 등 각 캐릭터 고유의 액션으로 게임을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6점까지 획득할 수 있는 필살 슛 `메가스트라이크`로 일발 역전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와 버섯 등 마리오 게임에서 친숙한 아이템들도 사용할 수 있고 스타디움에 따라 강한 바람과 함께 장애물이 날아오거나 볼을 노려 벼락이 내려 치는 등 경기를 방해하는 요소도 있어 끝까지 경기의 승패를 예측할 수 없다.
인원 수만큼의 Wii 리모컨과 눈차크만 있으면 최대 4명까지 대전이나 협동플레이가 가능하며, 닌텐도 Wi-Fi 커넥션으로 멀리 떨어진 친구나 전국의 유저들과 시합을 즐길 수도 있다.
`마리오 파워 사커`는 2010년 3월 18일에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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