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개발진 부활, 호러 어드벤처 ‘퍼셉션’ 공개
2015.05.27 11:42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바이오쇼크’ 개발진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호러 타이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딥엔드게임즈는 26일, 자사의 호러 어드벤처 신작 ‘퍼셉션’을 공개했다. 딥엔드게임즈는 이래셔널게임즈에서 ‘바이오쇼크’를 제작한 베테랑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개발사로, 이번 작품에서는 ‘바이오쇼크’와는 또 다른 독특한 공포를 선보인다


▲ '퍼셉션'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바이오쇼크’ 개발진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호러 타이틀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딥엔드게임즈는 26일(현지시간), 자사의 호러 어드벤처 신작 ‘퍼셉션(Perception)’을 공개했다. 딥엔드게임즈는 이래셔널게임즈에서 ‘바이오쇼크’를 제작한 베테랑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개발사로, 이번 작품에서는 ‘바이오쇼크’와는 또 다른 독특한 공포를 선보인다.
딥엔드게임즈는 공개와 동시에 킥스타터 페이지를 열어, 게임 제작 자금 모집에 나섰다. 킥스타터 모금은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15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 1차 목표다. 이후 모금 초과 달성에 따라 보너스 챕터, ‘GTFO’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퍼셉션’은 ‘에코 블러프’라고 불리는 귀신들린 저택을 무대로 삼는다. 시각장애인 주인공 ‘캐시’는 지팡이와 청력에 의지해 저택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게임 내에서 주인공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주위에서 나는 소리에 의지해 잠시나마 저택 구조와 사물의 모습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간단한 예로, 지팡이로 바닥을 두드릴 때 나는 소리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 소리가 퍼지면서, 마치 적외선 카메라처럼 주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소리를 듣고 ‘캐시’를 달가워하지 않는 존재들이 쫓아올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게임 내에는 따로 이들을 처치할 무기가 없기 때문에, ‘캐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어딘가 숨어있거나 도망가는 수 밖에 없다.
함께 공개된 짧은 트레일러에서는 주위 소리에 의존해 음산한 저택을 탐험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주위에 부는 바람 소리 혹은 지팡이 두드리는 소리 등으로 저택 구조를 파악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막바지에는 나방에 둘러싸인 알 수 없는 존재를 보여주면서 끝난다.
‘퍼셉션’은 PC로 오는 2016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킥스타터 모금 결과에 따라 PS4와 Xbox One버전도 개발할 예정이다.


▲ '퍼셉션'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킥스타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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