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레벨부터 시작, 루나: 달빛도적단 13일 캐릭터 사전생성 시작

▲ '루나: 달빛도적단'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6월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자사의 MMORPG 신작, '루나: 달빛도적단' 캐릭터 사전생성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미리 게임에 접속해 캐릭터를 만들면 원하는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다. 여기에 기간 내에 생성된 캐릭터는 레벨이 48로 자동 조정되기 때문에 핵심 콘텐츠를 더 빨리 즐길 수 있다. 

4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필드 '아우토리 고원'에는 인스턴스 던전 1종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히든 미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기존 퀘스트 중심 필드와는 색다른 재미를 주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다.

BH게임즈가 개발하고 웹젠이 서비스하는 '루나: 달빛도적단'은 주 무기 13종, 보조무기 7종을 조합해 나만의 직업을 만들어나가는 자유도 높은 육성과 다양한 전투 모드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여기에 150종 이상의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한편, 웹젠은 ‘루나: 달빛도적단’의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일러스트에는 게임 이름인 '루나: 달빛도적단'에서 따온‘달’을 모티브로, 게임에서 시작되는 모험과 협력, 그리고 게이머를 보조하는 펫 ‘호문쿨루스'를 넣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콘텐츠가 담겨 있다.

웹젠은 ‘루나: 달빛도적단’ 서비스를 시작으로 온라인,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루나: 달빛도적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루나: 달빛도적단' 신규 일러스트 (사진제공: 웹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