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폴 샘즈 전 COO, 디 오더 개발사 CEO로 영입
2015.06.10 20:2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 폴 샘즈 전 COO가 ‘디 오더: 1886’의 개발사 레디앳던에 합류했다. 향후 그는 레디앳던의 사업 및 퍼블리싱을 지휘한다. 레디앳던은 6월 8일, 블리자드의 폴 샘즈 전 COO를 회사의 CE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레디앳던의 공동 창업자 겸 CEO를 맡았던 루 위라수리아는 대표 및 개발총괄로서 게임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 레디앳던 CEO로 영입된 폴 샘즈 (사진출처: 레디앳던 공식 홈페이지) |
블리자드 폴 샘즈 전 COO가 ‘디 오더: 1886’ 개발사 레디앳던(Ready At Dawn)에 합류했다. 향후 그는 레디앳던의 사업 및 퍼블리싱을 지휘한다. 레디앳던은 6월 8일(현지기준), 블리자드 폴 샘즈 전 COO를 CE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간 레디앳던 공동 창업자 겸 CEO를 맡았던 루 위라수리아(Ru Weerasuriya)는 대표 및 개발총괄로서 게임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폴 샘즈 CEO에 대해 레디앳던은 10년 동안 회사의 COO를 맡아 기업가치를 5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
이러한 경력은 사업 확대를 노리고 있는 레디앳던의 방향성과 맞아떨어진다. 폴 샘즈 CEO의 목표는 3가지다. 우선 PSP, PS4 등 소니에 한정되어 있던 플랫폼을 확대한다. 그는 외신을 통해 “현재 게임업계에는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작품이 쏟아지고 있다. 자사의 기술 역시 이제 멀티플랫폼 개발을 지향한다. ‘디 오더’를 출시하며 자사의 기술력은 PC, PS4, Xbox One은 물론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규 플랫폼으로도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어필했다.
여기에 레디앳던을 자체 퍼블리싱이 가능한 업체로 성장시키는 것과 자사 IP 강화를 중요 과제로 손꼽았다. 실제로 현재 레디앳던은 원 소스 멀티 유즈를 목표로 한 신규 IP를 개발 중이다. 폴 샘즈 CEO는 “자사가 만든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을 것이다. 다만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라며 자사를 도와줄 전략적인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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