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사운드 트랙 공개
2010.04.14 08:48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활기 넘치는 월드컵 대회를 기념하여 제작된 EA SPORTS의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 20개국, 28명의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 수록된 리드미컬하고 개성 넘치는 28곡은 수많은 축구, 비디오 게임 및 음악 팬들에게 아프리카 음악의 소리와 역사를 선사한다. 이 사운드트랙의 처음을 여는 곡은 소말리아 출신의 시인이자 뮤지션이자 래퍼인 케이난의 `Wavin’ Flag Coca-Cola Celebration Mix`이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데모는 현재 PS3버전은 PSN에서, Xbox360 버전은 Xbox Live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저들은 스페인 또는 이탈리아 가운데 한 국가를 선택 할 수 있으며, 최고의 그래픽으로 재현한 축구게임을 통해 월드컵의 열정과 흥분을 맛 볼 수 있다. FIFA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버튼 2개만으로 패스와 슛을 구사할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2-버튼 시스템을 선택하여 데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저는 축구 경기를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플레이 한 데모 경기 장면을 다른 팬들도 볼 수 있도록 EA 풋볼 월드(www.easportsfootball.co.uk/)에 리플레이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
EA 월드와이드 뮤직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슈너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사운드트랙은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음악적 취향과 더불어 아프리카 유산의 진화라는 측면에서 기념비적 프로젝트입니다.”라며, “우리는 타악기 연주자이자 활동가였던 바바툰드 올라툰지, 세네갈의 스타인 바바 말, ‘가나의 밥 말리’라 불리는 록키 다우니 등과 같은 전설적인 아프리카 아티스트들, 세르지오 멘데스, 나스 & 데미안 말리 등과 같은 슈퍼스타들과 함께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케이난에 대해 가장 자부심을 가집니다. 그 어떤 음반사와도 계약을 맺지 않은 채 2004년에 우리에게 발견된 이 소말리아 출신의 아티스트는, 이제 EA SPORTS 비디오게임 속에 서로 다른 다섯가지의 자신의 음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A SPORTS에 의해 완성된 최고의 음악을 듣고, 사운드트랙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정보 및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http://www.FIFA-WORLD-CUP.EASPORTS.COM)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은 PS3, Xbox360, PSP 버전으로 4월 27일 출시 예정이며 Wii 버전은 5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등급은 전체이용가이며, 이 밖에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fifa-world-cup.easports.com/home.action) 또는 EA코리아 홈페이지(www.ea.co.kr)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또한 스크린샷은 웹사이트(http://info.ea.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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