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스토리 ‘흐느끼는 숲’ 업데이트
2010.04.16 14:08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넥슨의 신작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에 신규 스토리, 신규 전투와 보스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신규 스토리 `흐느끼는 숲`은 26레벨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잡화점 NPC(Non Playable Character) `아일리에`와의 대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둑맞은 마법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슬픈 사연이 이야기의 주제다.
신규 던전과 보스도 각각 2종씩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울부짖는 영혼’ 던전에는 ‘싸늘한 이미크’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날카로운 연속 돌진 공격이 가능한 6인 레이드 보스인 싸늘한 이미크를 쓰러트리면 새로운 장신구 세트의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끝나지 않은 일’ 전투에는 ‘고상한 이노노크’가 등장한다.
리시타와 피오나, 이비의 신규 장비 세트도 각각 하나씩 공개됐다. ‘전사의 용기 세트’, ‘나이트 실드 세트’, ‘영혼술사의 마법서 세트’가 각각 추가됐으며, 이와 함께 유저들은 신규 장비 세트와 관련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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