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 4월 29일 발매 예정
2010.04.26 10:0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Xbox360용 액션 게임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을 4월 29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S3 및 Xbox360 용으로 출시되는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은 타락한 도시인 그랜트 시를 배경으로 한 네오 느와르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캄캄한 어둠과 비극이 공존하는 그랜트 시를 지키는 강력계 경찰 잭 슬레이트의 입장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잭은 그의 영원한 파트너인 섀도우와 함께 강대한 악의 손아귀에서 도시를 지켜내야 한다.
게임은 TPS 형식으로, 개발을 맡은 Volatile Games가 자랑하는 복합 전투 시스템을 토대로 전투가 벌어진다. 사격과 근접 전투 외에도 AI가 조종하는 개, 섀도우를 복합적으로 이용해야만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보조 장비로 적을 공격하거나, 엄폐한 상태에서 무조준 사격, 인간 방패, 특별한 무장 해제 기술로 적의 장비를 탈취하거나 죽을 때까지 두들겨 패는 등 Jack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총동원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 라인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플레이어에게 마치 잭의 세계에서 그 도시의 진실을 파헤치는 탐정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잭은 여러 뒷골목의 깡패들을 만나 그들을 이 도시에서 몰아내야 한다.
잭은 그의 충실한 개인 섀도우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어 전투 상황에서 화려한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적들을 만났을 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 둘을 모두 조종할 수 있다.
‘데드 투 라이츠 리트리뷰션’은 4월 29일에 PS3 / Xbox360용으로 발매되며,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PS3 용은 DLC 카드를 2종 증정하며, 이 DLC로 잭 GAC 수트, 반투명 섀도우 스킨, 액션 및 느와르 모드를 해제할 수 있다. Xbox360용은 제품 로고가 새겨진 목쿠션을 증정한다. 예약판매는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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