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부활, 철권 정규 리그 '테켄크래쉬' 7월 시작
2015.06.26 16:0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는 26일, '철권' 정규리그 ‘테켄크래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켄크래쉬'는 지난 2011년 8번째 시즌으로 마감된 뒤 트위치의 후원을 받아 4년 만에 부활했다. 여기에 '철권' 리그 최초로 영어 중계를 도입, 글로벌 리그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특히 박상현 캐스터와 정인호, 박현규 해설위원으로 구성된 중계진과 이수린, 한가은으로 이뤄진 크래쉬 걸 등 테켄크래쉬 원년멤버가 총출동한다. ‘테켄크래쉬’의 모든 경기는 예전과 동일하게 3 대 3 팀전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테켄크래쉬' 담당 이병국 PD는 "테켄크래쉬를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서 갖고 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선수들 역시 단단히 벼르고 있는 만큼 그 어떤 대회들 보다 명 승부가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테켄크래쉬’는 오는 7월 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되며 예선전은 트위치를 통해 단독 중계된다. 또한 본선의 모든 경기는 트위치(http://www.twitch.tv)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포함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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