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피 ‘스타2’ 드디어 12세 통과
2010.05.19 18:36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신체훼손은
이제 안녕
‘스타크래프트2’가 드디어 ‘12세이용가’를 받았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는 금일(19일) 지난 5월 11일 블리자드에서 등급분류를 신청한 ‘Starcraft 2 : Wings of Liberty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에 대해 ‘12세이용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게임위가 말하는 등급분류 결정 사유로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버전과 비교해 볼 때 혈흔 표현이 현격하게 완화되었고 인간형 캐릭터에 대한 파열묘사 및 사체 분리 표현이 대폭 수정된 점을 들어 ‘12세이용가’ 등급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실상 ‘틴버전’ 스타크래프트2가 심의를 통과를 했기 때문에 7월 27일 출시 일정에는 일단 문제는 없게 됐다. 그렇다면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무삭제 버전 ‘스타2’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블리자드 관계자는 게임메카와 전화 통화에서 “12세이용가로 통과된 스타2는 일정에 맞춰 출시되지만 18세 버전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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