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VPN 업체 근절, PC방 업계와 게임업계가 손 잡았다
2015.07.15 12:5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15일‘사설 VPN 완전근절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문협은 그간 사설 VPN서비스 업체가 PC방 IP를 이용해 PC방이 아닌 곳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도 PC방 혜택을 제공해 PC방 운영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


▲ ‘사설 VPN 완전근절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현장
(사진제공: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15일‘사설 VPN 완전근절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문협은 그간 사설 VPN서비스 업체가 PC방 IP를 이용해 PC방이 아닌 곳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도 PC방 혜택을 제공해 PC방 운영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PC방 IP를 이용한 작업장(아이템거래 전문업체)이 증가하며 아이템 불법 거래와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게임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유포 등에 노출되어 게임유통시장의 질서가 파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설 VPN 서비스 업체를 찾아내도 피해 사실을 신고자가 직접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 절차가 어렵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PC방 업계와 게임업계의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 업계를 대표하는 인문협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사설 VPN서비스 근절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협회는 사설 VPN 완전근절을 통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 사설 VPN업체 근절 △ 공동협의체 구성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단속 등이 진행된다.
인문협 김병곤 중앙회장은 “사설 VPN 서비스가 PC방 업계는 물론 게임산업에까지 크게 피해를 주고 있는 바 이를 조속한 시일 내에 바로잡아 건전한 게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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