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월 유력 북미 게임사 인수한다
2015.07.15 19:27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게임업체까지 M&A 영역을 넓힌다.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은 7월 중 해외 유력 게임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포진한 다양한 회사를 개발자회사로 편입함에 이어 서구권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넷마블은 일반적으로 개발사를 인수하고, 그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형태로 사업을 이어왔다. 이런 방식은 보통 국내 게임업체에 한해 이루어졌고, 해외 개발사와는 으레 인수보다는 순수 퍼블리싱 파트너로 관계를 맺곤 했다


▲ 넷마블게임즈 CI
넷마블게임즈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게임업체까지 M&A 영역을 넓힌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7월 중 해외 유력 게임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포진한 다양한 회사를 개발자회사로 편입함에 이어 서구권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넷마블은 일반적으로 개발사를 인수하고, 그 업체에서 제작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형태로 사업을 이어왔다. 이런 방식은 보통 국내 게임업체에 한해 이루어졌고, 해외 개발사와는 으레 인수보다는 순수 퍼블리싱 파트너로 관계를 맺곤 했다. 그러나 이번 인수로 인해 해외 소재 개발사에 대한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방 의장이 언급한 해외 게임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방 의장은 “이야기는 거의 다 진행됐지만, 계약서에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다”라며 “어떤 업체인지 말할 수는 없으나, 북미권에서 활동 중인 유력 개발사다”고 말했다.
넷마블과 해당 업체의 M&A 계약은 조만간 마무리되며, 7월 말경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