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대전 쟁, 내가 사는 서버는 내가 이름 짓는다
2010.05.27 16:19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이야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무협대전 쟁 - 타이탄 온라인’이 오는 6월 3일부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서버 통합과 서버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버 통합은 기존의 4개 서버를 통합해 1개의 서버로 운영하게 된다. 그 동안 무협대전 쟁을 이용해준 유저들에게 모든 유저들이 서버 구분 없이 한 곳에 모여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정됐다.
이번 서버 통합과 더불어 유저들의 바램인 신규 던전의 업데이트도 단행된다. 또한 통합 서버명의 공모 이벤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우선 서버 통합 일정은 6월 3일 서버 이전 신청을 시작으로 7월 1일 통합 서버의 오픈과 신규 던전이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될 신규 던전은 저레벨부터 고레벨 유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던전으로 구성된다. “레벨에 따른 랭크 제약 및 파티의 제약이 존재하는 던전으로 기존의 에피소드에 따른 인스턴스 던전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형태의 던전이 될 것이다”라고 개발자는 전했다.
서버명 공모 이벤트는 무협대전 쟁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버명 공모를 통해 통합 서버의 명칭이 결정된다. 통합 서버명 공모 이벤트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서버명 선정자에게는 ‘황릉 수호장군’ 프리미엄 세트를 지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무협대전 쟁 관계자는 “이번 서버 통합을 계기로 그 동안 접수되었던 버그 및 건의사항을 개선시켜 무협대전 쟁이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라며 “서버 제약 없이 다양한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서버 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색다른 통합 서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버 통합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서버명 공모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협대전 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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