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해킹방지 위해 PC 지정해서 플레이
2010.06.09 16:19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넥슨은, 마비노기 해킹 방지를 위해 유저가 지정한 PC에서만 마비노기를 즐길 수 있는 ‘마비노기 지정 PC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정 PC인증 서비스는 마비노기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자는 별도의 가입 및 설치 절차 없이 마비노기 홈페이지 보안센터에서 최대 3대의 PC를 등록할 수 있다.
유저 간 비매너 및 사기 행위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운영자(Game Master)의 게시물도 홈페이지 유저게시판을 통해 제공된다. 게임 내 실제 사례를 만화로 재구성한 이 게시물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에 등록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운영을 총괄하는 윤만희 팀장은 “지정 PC인증 서비스는 집 혹은 특정 장소에서 주로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보안책”이라며, “앞으로도 유저 계정 해킹 및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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