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과 그린스킨의 한판 승부, ‘토탈 워: 워해머’ 신규 영상
2015.07.31 13:59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토탈 워: 워해머'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워해머 판타지’ 마니아들이 기대하는 RTS 신작 ‘토탈 워: 워해머’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는 30일(현지시간), 자사의 대표작 ‘토탈 워’ 시리즈 최신작 ‘토탈 워: 워해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토탈 워: 워해머’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에 게임즈워크샵의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오더’와 ‘카오스’ 세력이 펼치는 전쟁을 그린다. 기존에 보여준 실존 국가 세력 대신, 이번 작품에는 제국, 엘프, 드워프가 연합한 ‘오더’와 혼돈의 전사(워리어 오브 카오스), 그린스킨, 다크 엘프가 이끄는 ‘카오스’가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드넓은 협곡에서 펼쳐지는 제국과 그린스킨 군세의 대규모 전투를 담고 있다. 특히 두 세력의 주요 유닛들이 실제로 전투를 펼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제국 측에서는 반 독수리, 반 사자 형태의 ‘데미그리프’를 타고 있는 기사부터, 거대한 레이저 빔을 쏘는 공성병기 ‘루미나크 오브 히쉬’, 영웅 유닛인 ‘워 프리스트’와 ‘위치헌터’가 등장한다.
여기에 맞서는 오크 유닛들도 만만치 않다. 상대 방어진을 단번에 분쇄하는 ‘오우거’ 군대부터, 거대한 거미 병기 ‘아라크로녹 스파이더’, 강력한 마법의 힘을 다루는 ‘오크 샤먼’ 등 강력한 유닛들이 제국을 향해 총공세를 펼친다. 마지막에는 제국 측 마법사가 소환한 거대 운석이 전장에 낙하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토탈 워: 워해머’의 출시일을 비롯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토탈 워: 워해머'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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