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유료 가입자 560만으로 급감, 9년 만의 최저치
2015.08.05 10:1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 가입자가 560만 명으로 급감했다. 지난 2015년 1분기 당시 발표된 것보다 150만 명 줄어든 수치다. 더욱 더 주목할 부분은 ‘와우’ 이용자가 2005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월 4일 진행된 자사의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와우’ 유료 가입자 수를 발표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대표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유료 가입자가 560만 명으로 급감했다. 지난 2015년 1분기 당시 발표된 것보다 150만 명 줄어든 수치다. 더욱 더 주목할 부분은 ‘와우’ 이용자가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월 4일(북미 현지 기준) 진행된 자사의 201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와우’ 유료 가입자 수를 발표했다. 2015년 6월 30일 기준 ‘와우’ 정액제를 이용 중인 유저는 560만 명이다. 게임의 전성기로 분류되는 2010년과 비교하면 유료 가입자가 1,200만 명에서 560만 명으로 약 53% 추락한 수치다.
더욱 주목할 점은 ‘와우’ 이용자가 500만 대에 머문 것은 2005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2005년 1분기 150만 명으로 기록된 ‘와우’ 유저 수는 2015년 4분기에 55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후 2006년부터 2015년 1분기까지 이용자 증감은 있었으나 500만 대로 유저 수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이용자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2014년 1분기에도 ‘와우’ 이용자는 680만 명 선을 지키고 있었다.
‘와우’ 이용자 감소에 대해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지난 6월 23일에 업데이트된 6.2 패치 ‘격노하는 지옥불’이 유저 수를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2014년에 출시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힘을 받아 700만 명 수준이던 이용자를 1,000만 명까지 회복시킨 전례가 있음을 강조했다.
더욱 더 강력한 콘텐츠를 추가해 유저 이탈을 막고, 오는 2016년에 개봉될 예정인 ‘워크래프트’ 영화로 신규 유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 모하임 대표의 입장이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오는 8월 6일(독일 현지 기준) 게임스컴 2015 현장에서 ‘와우’ 신규 확장팩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과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로 1,000만 명까지 회복되었던 유저 수는 3개월 만에 290만 명이 떨어져 나간 전례가 있다. 다시 말해 확장팩 출시 효과는 단기적인 버프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올해로 서비스 11년 차를 맞이한 장수 MMORPG ‘와우’, 그러나 새 확장팩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일은 요원해보인다.
SNS 화제
-
1
만쥬 린슈인 “오래 사랑 받는 아주르 프로밀리아 될 것”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6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7
[순정남] 모든 게이머가 바라는 '기준 좀 정해줘' TOP 5
-
8
16 대 9 화면 지원, 그랑블루 판타지 내년 3월 스팀 출시
-
9
올해 신작 중 '100% 완주' 가장 높은 게임은 33 원정대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6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와 '많이' 닮은 中 게임 화제
-
7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
8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9
[롤짤] '언제까지 젠한티야?' LCK 대격변 예고하는 농심
-
10
또 연기… 아크 2 출시는 ’202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