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강호 VS 다크호스, 피파 3 아디다스 챔피언십 B조 격돌
2015.08.14 14: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피파 온라인 3'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 2(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 2)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쟁쟁한 두 실력자 정세현과 양진협이 격돌한다.
정세현은 3연속으로 챔피언십 리그에 출전해, 꾸준한 활동을 보여준 전통 강자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3 대회 4강,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 대회 팀전 부문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중원과 측면에서 다채로운 개인기로 상대를 교란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것이 주특기다.
반면, 양진협은 대회 출전 경력은 적지만, 첫 출전한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당시 양진협은 원창연, 양진모 등 객관적 전력상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강자를 맞아, 주눅들지 않는 플레이로 승리를 따내고 4강에 오른 다크호스로, 측면에서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이 매섭다.
두 선수가 출전하는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 2 B조 경기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경기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와 스포TV 게임즈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지난 8일에 열린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개막전은 현장 만원 관객 동원, 온라인 동시 시청자 수 25,000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 함께 진행된 승부예측 이벤트에 당일에만 22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많이 본 뉴스
-
1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2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6
[이구동성] 게임위 "다른 심의 보여드리겠습니다"
-
7
조지 R.R. 마틴 참여, 엘든 링 영화 제작 공식 발표
-
8
"성과금 공정히 분배하라" 네오플 노조 서울 첫 집회
-
9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
10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