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코리아, ‘전국바사라 3’ 49,000원에 29일 정식 발매
2010.07.13 11:31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캡콤의 스타일리쉬 영웅 액션 게임인 ‘전국바사라’의 발매 5주년을 기념하여 오늘 7월 29일(목)에 발매되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 ‘전국바사라 3’의 가격이 49,000원이라고 공개했다.
‘전국바사라 3’은 플레이어가 일본 전국 시대를 살아온 무장이 되어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 수천의 적을 상대로 싸워 진군지를 점령해 나아가는 내용이 주요 스토리이다. 하이엔드 CG를 이용한 화려한 오프닝 영상을 비롯하여 시리즈 최대급의 리얼타임 이벤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영상은 애니메이션 감독이 제작한 그림 콘티를 모션 캡쳐 기술로 정성껏 재현하여 ‘세키가하라’ 전투를 다각적인 시선으로 그려냈다. 또한, 새로운 기술로 태어난 페이셜 애니메이션을 채용,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퀄리티로 전국드라마가 전개된다.
이번 ‘전국바사라 3’은 간단한 조작으로 펼쳐지는 화려하고 강력한 기술 등에 의한 ‘호쾌함’은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일정시간 동안 적의 움직임이 느리게 보일 정도로 캐릭터의 신체 능력이 극한까지 상승하는 전각 부스트와 고유 기술을 뛰어넘는 초절정 기술인 고유 필살기, 그리고 적 무장과 전투시에 발생하는 검극 등 새로운 전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한편, 7월 22일(목)부터 시작하는 예약 판매로 구입하는 유저에게는 특전으로 ‘츠루히메’와 ‘마고이치’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고급 텀블러컵’이 증정된다.
시리즈 최초 PS3로 발매되는 ‘전국바사라 3’은 오는 7월 29일(목)에 일본과 동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