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New 3DS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 9월 발매
2015.08.17 09:11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가 ‘New 3DS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을 9월 10일 정식 발매한다.
New 3DS는 3DS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으로, C스틱과 ZR, ZL 버튼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3D 흔들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게임 플레이 중 본체나 얼굴이 많이 움직여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아래 화면에 NFC(근거리 무선 통신)를 읽어 들일 수 있는 영역이 있어, 캐릭터 피규어 ‘아미보’를 연동시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에 포함된 New 3DS는 지난 5월에 발매된 New 3DS XL보다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제품 내에는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데코 커버’가 본체 겉면에 장착되어 있고, 별도 판매되는 제품으로 겉면 디자인을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가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되어 있어, 구매 후 곧바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New 3DS 마리오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9월 10일부터 188,000원에 발매된다. 별도 판매되는 ‘데코 커버’도 같은 날 출시되며,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제품 내부 모습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 기본 제공 데코 커버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 별도 판매되는 데코 커버 (사진제공: 한국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