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중국서 ‘열혈강호’ 웹게임 마지막 테스트 돌입
2015.08.17 18:13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열혈강호 온라인' 웹게임 중국 현지 사이트 이미지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열혈강호' 웹게임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2,500명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진행 중이라고 17일(월)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 이전 게임 콘텐츠 및 시스템 안정성 그리고 상용화 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열혈강호' 웹게임(현지 서비스명 : 热血江湖网页版)은 중국 게임사 유런테크와 엠게임이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다운로드 설치 등의 복잡한 단계를 줄여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의상 시스템, 신수 시스템 등 기존 콘텐츠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무공 및 기공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IP ‘열혈강호' 웹게임을 통해 또 한번 한국을 비롯한 중화권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무협게임 열풍을 주도할 계획"이라며 "웹게임은 접근성이 높고 중국 내에서 인기 있는 장르인 만큼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열혈강호' 웹게임은 이번 테스트 이후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3분기 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스팀은 PC게임 ‘대여’점?
- 2 [오늘의 스팀] 스팀 ‘부정적’ 평가에 고개 숙인 철권 8
- 3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4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5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6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7 해양 탐사 '서브노티카 2' 공개, 4인 협동모드 지원
- 8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9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
- 10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