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대회 출전한 독일 선수, 교통사고로 사망
2010.07.30 10:2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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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가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같이
활동한 팀원들은 사진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이미지 출처: 마우스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독일의 e스포츠 팀 ‘마우스스포츠(Mousesports)’ 소속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 선수, cyx (본명 Antonio Daniloski)가 지난 27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숨졌다.
마우스스포츠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 팀, ‘1.6 Team’은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yx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Cyx는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글로벌 챌린지에 출전하기 위해 집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타고 오던 차가 갑자기 펑크가 난 것이 사고의 주 원인이다. 현재 ‘1.6 팀’은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모두 독일로 돌아갔다.
팀원 중 가장 막내인 cyx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ESL 프로 시리즈 타이틀, IEM 월드 챔피언쉽 2008, IEM 유러피언 챔피언쉽 2010 등 총 5개 대회에서 크게 활약했다. 또한 지난 2007년 개최된 유럽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인전 대회, ‘MYM QCUP’에서는 노르웨이의 KF3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팀원들은 생전에 함께 대회에 참가하고 우승의 기쁨을 맛본 순간을 담은 영상을 통해 cyx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1.6 Team’는 “cyx의 가족이나 친인척, 친구를 볼 면목이 없다. 또한 우리 역시 팀 전원에게 사랑 받던 친구이자 선수를 잃어 매우 한탄스럽다. 그는 우리 ‘마우스스포츠’ 팀에서 가장 중요한 유명인사 중 하나였다. 우리는 영원히 그를 그리워할 것이다.”라며 cyx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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