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모회사 제니맥스, 다크메시아 `아케인` 인수
2010.08.13 11:14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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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이트 & 매직: 다크 메시아`
제니맥스 미디어가 작년 `id소프트웨어` 인수에 이어 최근 ‘마이트 & 매직: 다크메시아’을 제작한 아케인 스튜디오 인수를 발표하며 북미 게임시장의 인수합병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떠올랐다.
화제가 되고 있는 제니맥스 미디어는 ‘폴아웃 3’. ‘엘더스크롤스: 오블리비언’을 제작한 베데스다의 모회사로 대표적인 북미 퍼블리싱 업체이다. 지난 해 6월 제니맥스가 `둠`, `퀘이크`를 개발한 id 소프트웨어를 인수하던 당시 id의 공동 창립자 중에 하나였던 존 로메로는 id를 떠났으며 나머지 한명인 존 카멕이 남아 인수 후에도 id의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케인 스튜디오의 인수 사실은 8월 12일(북미 기준) 열린 퀘이크콘 2010에서 발표되었다. 제니맥스의 회장이자 CEO인 로버트 알트맨은 기자들에게 “아케인 스튜디오 같은 수준 높은 개발사가 제니맥스 그룹의 소속이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라며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실행 해 나가겠다.”고 인수 소감을 말했다. 아케인 소프트웨어의 CEO인 라파엘 콜란토니오는 “베데스다 그리고 아이디 소프트웨어와 한 식구가 되어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된 아케인 스튜디오는 이제 제니맥스 소속 스튜디오가 되지만 ‘데이어스 엑스’의 리드 디자이너인 하비 스미스등 개발진들은 그대로 남아 개발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현재 아케인 스튜디오는 베데스다와 함께 비공식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다.
‘프레이’의 판권을 인수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제니맥스 미디어는 굳건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id소프트웨어를 인수한 이후 아케인 스튜디오 인수를 발표하는 등 M&A를 통한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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