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8일부터 유럽 게임박람회 ‘게임스컴’ 참가
2010.08.16 10:16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넥슨은 오는 18일(수)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 메세에서 개최되는 유럽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 ‘게임스컴(Gamescom)’에 참가, 게임 라인업 확대와 자회사와의 협력강화를 알리고, 이를 통해 유럽시장을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우선 넥슨의 유럽법인을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현지 서비스명 Vindictus)’의 유럽서비스를 실시해 게임 라인업을 총 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이 가진 하이엔드급 비주얼과 최상의 액션성이 콘솔게임에 익숙한 유럽 게이머들에게도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 판단하고 연내 오픈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된 엔도어즈와 유럽 내 협력을 강화해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예정으로, 이번 ‘게임스컴’에도 엔도어즈와 공동으로 참가를 한다. 엔도어즈는 지난 해 10월 자사의 인기 MMORPG ‘아틀란티카’를 유럽에서 오픈, 탄탄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곧 ‘아틀란티카 트로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이와 같은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강화를 위해 유럽 내 상주법인을 연내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인력 채용은 물론 법인으로서 모습을 갖춰 게이머와 보다 밀접한 운영 및 현지화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의 유럽사업을 총괄하는 김성진 디렉터는 “유럽문화를 이해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엔도어즈와의 협력강화, 다양한 라인업 구성 등으로 까다로운 유럽 유저의 입맛을 공략해 한층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유럽법인은 ‘메이플스토리’와 ‘컴뱃암즈’의 지속적인 선전으로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9% 상승(파운드화 기준)했으며, 올 1월과 5월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와 ‘판타지(Fantage)’도 얼마 전 상용화에 돌입해 본격적인 서비스 라인업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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