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상반기 매출 147억 원 순이익 32억 달성
2010.08.16 11:37 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웹젠은 8월 13일, 2010년도 상반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웹젠은 이번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성장과 재무 구조 개선,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상반기 매출 147억 원, 영업 이익 15억 원, 당기 순이익 32억 원을 기록하여 전기에 35억 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6개월 만에 영업 수지개선에 성공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출의 경우 지난 해 말 상용화에 성공한 ‘뮤 블루’와 글로벌 게임 포털 서비스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8.2%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웹젠은 지난 해 말 자회사 부실 부분 회계 처리 등 일시적 요인으로 4분기 영업 손실을 시현했으나 올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 이익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NHN게임스㈜와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에는 ‘뮤’, ‘R2’를 비롯해 게임 라인업이 확충되어 실적 호조를 비롯한 기업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라인업 확대에 따른 수익 다변화와 웹젠의 첫 FPS 신작 ‘배터리 온라인(BATTERY, Battle Territory)’의 상용화에 의한 매출 증대 및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등으로 큰 폭의 실적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웹젠 김창근 대표는 “2010년 상반기는 뮤 블루, 썬 등 기존과 새롭게 변화된 게임들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1, 2분기에 걸쳐 지속적인 영업 이익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이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합병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전 부문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지난 7월 NHN게임스㈜와의 합병을 완료, 통합 기업의 비전과 사업 전략 달성, 합병 시너지 창출 등을 위해 전 부문에 걸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게임 개발 기능 및 글로벌 사업을 확대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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